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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 번호 |
10871 - 1 |
작 성 일 |
2017-05-18 08:13:27 |
| 글 쓴 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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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85 |
성큼 다가온 더위, "약사 명찰 패용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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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약사회에 협조 요청···교육·지도관리 등 당부
약사 명찰패용이 시행된 이후 여름철을 맞아 이에 대한 주의가 재차 당부되고 있어 약국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점차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가운을 미착용 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명찰 또한 미착용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련 약사회에 약사 명찰 패용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된 약사 명찰 패용에 대한 주의성을 재차 강조한 것.
이는 현재 명찰 패용을 약사 가운에 인쇄하거나 가로막대형 명찰, 목걸이용 명찰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 무더위로 가운 미착용 등에 따른 명찰 미 패용의 우려가 높다는 것.
이에 약사회 차원의 교육이나 각종 행사에서 약사들의 명찰 패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교육하고 이를 지도 관리 해달라는 것이다.
지자체 측은 “명찰 미패용의 우려가 높음으로 회원 및 비회원 약국에 대해 자율 지도를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약사가 명찰을 패용하지 않아 적발 될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1차는 시정명령 및 과태료 30만원, 2차는 업무정지 3일 및 과태료 45만원, 3차는 업무정지 7일 및 과태료 70만원, 4차는 업무정지 15일에 과태료 70만원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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