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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 번호 |
10854 - 1 |
작 성 일 |
2017-05-16 08:44:59 |
| 글 쓴 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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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49 |
대형 의약품 유통회사 랜섬웨어 감염...주문 중단 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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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12일부터 먹통, 회사측 "약국 피해 없어" 강조
국내 대형 의약품 유통회사인 백제약품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 취약점을 노린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백제약품 주문이 중단돼 약국들이 불편을 겪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5일 오후 의약품 온라인몰에 관련 내용의 공지가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온라인몰은 지난 12일부터 백제약품의 랜섬웨어 긴급 전산점검으로 인해 주문 제품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제약품은 15일 오후부터 또 다시 전 지점 서버점검 작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주문 마감시간을 단축하는 등 랜섬웨어에 대응하고 있다"며 "16일부터 주문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랜섬웨어 감염에 따른 거래 약국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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