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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1 - 1 |
작 성 일 |
2017-03-29 07:43:04 |
| 글 쓴 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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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235 |
일동 디캐롤·영진 하모닐란 등 품절…명인 코니엘 제품명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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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테트락심·이모박스폴리오 도 공급 차질
일동제약의 디캐롤정 300mg과 영진약품의 하모닐란 200ml 등 제품의 품절로 인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 명인제약의 코니엘정은 5월부터 제품명이 변경돼 주의가 요구된다.
약국가 및 약사회, 유통업체를 통해 접수된 제약사들의 품절 등 공문을 파악한 결과, 최근 사노피 파스퇴르는 DTap-IPV콤보백신(테트락심)과 소아마비 백신 이모박스폴리오에 대해 공급 차질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혀왔다.
테트락심의 경우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콤보백신의 부족상황으로 인해 당분간 정상적인 물량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모박스폴리오 역시 전 세계적인 소아마비 백신의 공급 차질로 인해 국내 역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당분간 예년 수준의 공급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진약품의 하모닐란 200ml는 독일 누트리켐사의 생산시설 정비로 인해 생산이 중단돼 일시적 품절이 발생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디캐롤정 300mg은 원료 수급 문제로 재고가 많지 않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며, 추가 입고는 4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동화약품의 실디롱정은 최근 공문을 통해 생산 중단을 알려왔다.
비엘엔에이치 에르위나제주는 제조사의 공급물량 부족으로 품절이 발생했으며, 4월 중순 해소될 전망이다.
한림제약 로테프로점안현탁액 역시 원료수급의 문제로 일시적 품절이 일어났으며, 4월 입고 예정이다.
또한 갈더마코리아의 Rozex 30g과 Differin gel 15g은 4월 중에, Mirvaso gel 10g은 오는 7월 품절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tacnyl 0.05% 30g은 수입 중단됐다.
이밖에 명인제약 코니엘정 4mg 8mg의 경우 일본 쿄와사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되며 제품명이 코닐정으로 변경된다. 변경된 제품은 5월 1일부터 출하되며, 급여 역시 5월 1일부터 동일한 청구코드로 급여 청구 가능하다. 기존에 유통중인 제품은 계속 급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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